마인크래프트 던전스2 첫날 평가 갈렸습니다 — 사기 전에 게임패스로 먼저 해보세요

어제 9월 29일, 마인크래프트 던전스2가 나왔습니다.
하루가 지난 지금 스팀 평가는 복합적입니다.
리뷰 2,450개 중 긍정이 1,350개, 부정이 1,100개입니다.
딱 절반씩 갈렸습니다.

다행인 건 이 게임이 게임패스 데이원이라는 점입니다.
34,800원을 걸지 않고도 나와 맞는지 먼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는 게임패스가 있어서 그렇게 해볼 생각입니다.
전작은 해보지 못했습니다.
한눈에 보기
| 항목 | 내용 |
|---|---|
| 출시 | 2026년 9월 29일 |
| 스팀 평가 | 복합적 — 긍정 1,350 / 부정 1,100 (9월 30일 기준) |
| 게임패스 | 데이원 포함. Xbox, PC, 클라우드 모두 |
| 가격 | 스탠다드 34,800원 / 디럭스 59,800원 |
| 플랫폼 | Xbox Series X|S, PC(스팀·Xbox), PS5, 닌텐도 스위치2 |
| 개발 / 배급 | 모장 스튜디오 + 더블 일레븐 / Xbox 게임 스튜디오 |
| 한국어 | 자막 지원 (음성은 없음) |
| 협동 | 온라인·화면 분할 최대 4인, 크로스 플랫폼 |
어떤 게임인가
마인크래프트 세계를 배경으로 한 액션 RPG입니다.
곡괭이 대신 검을 들고, 위에서 내려다보는 시점으로 몹 무리를 쓸어 담습니다.
전작은 2020년에 나왔습니다.
디아블로 같은 핵앤슬래시를 마인크래프트 그림체로 옮긴 게임이라는 평이 많았고, 아이들과 같이 하기 좋은 입문용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2편은 세계가 하나가 아니라 둘입니다.
오버월드를 넘어 그 너머까지 이어지고, 두 세계를 동시에 어지럽히는 새 악당이 나옵니다.

새로운 적
새로운 지역
가보지 못한 땅이 추가됐습니다.
아래는 얼어붙은 협곡입니다.

장비로 빌드를 만듭니다
무기, 방어구, 아티팩트를 조합해 자기 영웅을 만듭니다.
직업을 고르는 게 아니라 장비로 방향을 정하는 구조입니다.
펫도 데리고 다닙니다

최대 4인 협동
온라인은 물론 한 화면 분할로도 되고, 기종이 달라도 함께 됩니다.
출시 첫날, 평가가 갈린 이유
리뷰를 읽어 보면 칭찬과 불만이 꽤 또렷하게 나뉩니다.
좋다는 쪽
- 오픈월드 방식으로 바뀐 것 — 전작은 스테이지를 골라 들어가는 구조였는데, 이번엔 이어진 세계를 돌아다닙니다. 이 변화를 반기는 리뷰가 많습니다
- 갑옷과 부적 슬롯이 나뉘어 빌드 짜는 폭이 넓어졌습니다
- 점프가 생겨서 조작할 수 있는 범위가 늘었습니다
- 타격감과 이펙트가 좋아졌고, 숨겨진 요소를 찾는 재미가 있습니다
- 로딩이 빠르고 끊김이 없다는 평도 있습니다
아쉽다는 쪽
- 조작감 — 국내 리뷰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불만입니다. 이동키와 공격키가 겹쳐 헷갈리고, 점프 공격이 어색하다는 이야기입니다. ESC 키를 바꿀 수 없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 접속 문제 — 로그인 화면에서 멈추거나 “평소보다 오래 걸린다”는 메시지가 뜬다는 글이 출시 당일 커뮤니티에 여러 건 올라왔습니다
- 온라인과 오프라인 캐릭터가 따로 놉니다 — 온라인에서 키운 캐릭터를 오프라인에서 쓸 수 없다는 불만이 반복됩니다
- 스팀덱·리눅스 환경이 전작보다 나빠졌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 열쇠가 사라지거나 길 안내가 멈추는 자잘한 버그
- 상태이상(독·둔화)이 답답하고 보스 공격을 예측하기 어렵다는 의견
분량에 대해서는 “메인 스토리가 3시간 정도”라는 리뷰가 하나 있었는데, 다른 곳에서는 확인되지 않아 참고만 하시면 되겠습니다.
시작하기 전에 알아 두면 좋은 것
혼자 해도 Xbox 계정 로그인을 요구합니다. 접속이 몰리는 시간에는 시작까지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캐릭터를 만들 때 온라인·오프라인을 고르게 됩니다. 나중에 옮길 수 없으니, 친구와 할 계획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온라인으로 시작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조작이 어색하다는 평이 많습니다.
처음 30분은 적응 시간이라고 생각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게임패스로 할 때 알아둘 점
Xbox 공식 페이지에 출시 당일부터 게임패스로 플레이할 수 있다고 적혀 있습니다.
Xbox 본체, PC, 클라우드 모두 됩니다.
- 게임패스 얼티밋과 PC 게임패스 기준으로 안내되고 있습니다
- 클라우드로 돌리면 설치 없이 바로 켤 수 있습니다
- 구독을 끊으면 게임도 못 하게 됩니다. 세이브는 남지만 다시 하려면 재구독하거나 사야 합니다
평가가 갈리는 지금 같은 상황에서는 이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몇 시간 해보고 안 맞으면 지우면 그만입니다.
그래도 살 생각이라면
| 방법 | 가격 | 내용 |
|---|---|---|
| 게임패스 | 구독료만 | 본편 전체. 구독 유지 동안 |
| 스탠다드 | 34,800원 | 본편 |
| 디럭스 | 59,800원 | 본편 + 영혼 망토, 블럽 펫, 영웅 스킨 4종, DLC 1·2 |
디럭스에는 앞으로 나올 DLC 두 개가 들어 있습니다.
다만 DLC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고 지금 평가가 갈리는 상황이라, 먼저 해보고 결정하시는 쪽을 권합니다.


정리하면
- 게임패스가 있으면 고민할 이유가 없습니다. 오늘 받아서 해보시면 됩니다
- 게임패스가 없다면 조금 기다리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조작과 접속 문제는 패치로 손볼 수 있는 부분입니다
- 아이와 한 화면에서 같이 할 게임을 찾으신다면 여전히 후보입니다. 4인 분할 화면이 됩니다
저는 오늘 게임패스로 받아서 몇 시간 해보고, 직접 해본 후기를 따로 올리겠습니다.
조작감 이야기가 많아서 그 부분을 특히 보려고 합니다.
이미지·영상 출처 : 스팀 상점 페이지 (모장 스튜디오 / Xbox 게임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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