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리 맥피포드 프로 후기, 1.5m까지 늘어나는 맥세이프 셀카봉 삼각대

대만 여행을 준비하면서 셀카봉을 하나 샀습니다.
여행 가서 일행 모두가 나오는 사진을 찍고 싶었는데, 매번 지나가는 사람에게 부탁하기도 애매해서요.
고른 제품은 아라리 맥피포드 프로입니다.
아쉽게도 여행지에서 찍은 사진은 남은 게 없어서, 이번 글은 제품 자체를 꼼꼼히 살펴본 후기로 정리했습니다.

최대로 늘리면 이 정도입니다.
방 안에 세워 두니 사람 키에 가까운 높이까지 올라옵니다.
한눈에 보기
| 항목 | 내용 |
|---|---|
| 제품명 | 아라리 맥피포드 프로 (Magfie Pod Pro) |
| 모델명 | WS-23003-3 |
| 판매원 | 케이디랩 |
| 최대 길이 | 1.5m (6단) |
| 거치 방식 | 맥세이프 자석 |
| 리모컨 | 블루투스, 손잡이에서 분리 |
| 삼각대 | 버튼을 누르면 다리가 펼쳐지는 방식 |
| 소비자가 | 69,000원 |
| 구매 | 직접 구매 |
생김새

전체가 흰색과 은색으로 깔끔합니다.
손잡이에는 세로 홈이 나 있어서 쥐었을 때 미끄럽지 않고, 위쪽에 둥근 맥세이프 거치부가 달려 있습니다.
봉은 은색 금속으로 6단까지 늘어납니다.
맥세이프 거치부

거치부는 맥세이프 방식이라 아이폰을 뒤에 대기만 하면 착 붙습니다.
집게에 끼우고 나사를 조이는 일반 셀카봉보다 훨씬 빠릅니다.
아라리 설명으로는 강한 네오디뮴 자석 16개가 들어가 자력이 2kgf입니다.
거치부 아래에는 볼헤드가 있어 좌우로 360도, 위아래로 90도까지 각도를 바꿀 수 있습니다.
가로 사진과 세로 사진을 모두 찍기 좋습니다.
거치부 양옆에는 접었다 펼 수 있는 날개가 달려 있습니다.

봉 끝에 달린 거치부를 앞에서 보면 이런 모습입니다.
가운데 아라리 로고가 있는 원판이 휴대폰 뒷면에 붙는 부분입니다.
손잡이에 숨은 리모컨

손잡이 옆면에 작은 블루투스 리모컨이 끼워져 있습니다.
평소엔 손잡이 안에 들어가 있어서 따로 챙길 필요가 없고, 잃어버릴 걱정도 적습니다.

필요할 때는 빼서 따로 들고 셔터를 누를 수 있습니다.
삼각대로 세워 두고 멀리 떨어져서 단체 사진을 찍을 때 쓰는 기능입니다.
리모컨에는 작은 초록색 표시등이 있습니다.
리모컨 뒷면에 제품명과 모델명이 적혀 있습니다.
버튼 하나로 펼쳐지는 삼각대

손잡이 아래쪽 끝에 세모 모양 버튼이 있습니다.
이걸 누르면 손잡이를 이루던 세 조각이 벌어지면서 삼각대 다리가 됩니다.
다리 안쪽은 벌집 모양 구조로 되어 있고, 금속 지지대가 받쳐 줍니다.

다리를 펼치고 봉을 세우면 이렇게 서 있습니다.
손잡이가 그대로 삼각대가 되는 구조라 따로 삼각대를 챙길 필요가 없습니다.
살펴보니 좋았던 점
- 맥세이프라 휴대폰을 붙이고 떼는 게 몇 초면 됩니다
- 1.5m까지 늘어나서 여러 명이 나오는 사진이나 높은 각도 사진에 좋습니다
- 리모컨이 손잡이에 들어가 있어서 따로 챙길 게 없습니다
- 삼각대가 손잡이에 붙어 있고, 버튼 하나로 펼쳐집니다
- 흰색, 은색 조합이라 깔끔합니다
알아 두면 좋은 점
- 길이를 길게 뽑은 대신, 접었을 때 길이와 무게가 아쉽다는 다른 사용자 후기가 있습니다. 작은 가방에 넣으려면 크기를 먼저 확인해 보세요
- 맥세이프 거치 방식이라 맥세이프가 없는 휴대폰은 맥세이프 케이스나 자석 링이 있어야 붙습니다
- 1.5m로 높게 세우면 바람이 센 곳에서는 넘어지지 않게 조심하는 게 좋습니다
이런 분께 추천합니다
- 아이폰을 쓰고, 셀카봉에 휴대폰을 빠르게 붙였다 떼고 싶은 분
- 여행 가서 일행 모두가 나오는 사진을 찍고 싶은 분
- 셀카봉과 삼각대를 따로 들고 다니기 싫은 분
정리
맥세이프로 휴대폰을 붙이고, 1.5m까지 늘리고, 손잡이를 펼쳐 삼각대로 세우고, 숨어 있던 리모컨으로 찍는 구성이 하나에 다 들어 있는 셀카봉입니다.
이번 여행에서는 사진을 남기지 못했지만, 다음 여행에는 꼭 챙겨 가서 실제로 찍은 사진으로 다시 후기를 남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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